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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90분간 전방에서 활약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 3연패를 당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10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2라운드에서는 에버턴을 상대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뉴캐슬 원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슈팅 1개를 시도하며 분투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우는 전술을 펼쳤지만, 뉴캐슬의 강한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뉴캐슬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7분, 뉴캐슬의 하비 반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후반에 브레넌 존슨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33분, 조엘린통의 패스를 받은 제이컵 머피의 돌파와 이사크의 마무리로 뉴캐슬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뉴캐슬 원정에서 최근 세 경기 동안 12골을 실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은 이제 A매치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예선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A매치 후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등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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